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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 밖의 사람들 : 門外漢’ 시리즈 1 <안은미의 북한춤>
첨부파일 파일  [보도자료]Traditional & Contemporary_ 안은미의북한춤.hwp
파일  포스터-520x720-web.jpg
작성일 2018-05-24 조회수 134
전통예술, 확장된 미학의 세계를 경험하라
문 밖의 사람들 : 門外漢시리즈 1 <안은미의 북한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이 전통공연예술의 영역을 확장하고자 새로운 실험무대를 선보인다. 장르의 경계를 넘어 해외에서 먼저 알아 본 예술가들과 전통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나서는 <문 밖의 사람들 : 門外漢> 시리즈로 첫 작품인 <안은미의 북한춤>을 6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 올린다.
 <문 밖의 사람들 : 門外漢> 시리즈는 2017년 아리랑을 시와 현대무용, 대중음악으로 재해석하여 큰 주목을 받은 아리랑 컨템퍼러리 <아리랑×5>의 후속 프로젝트로 다섯 편의 연작 공연이 진행된다. 올해는 아리랑을 넘어 전통예술 전반을 아우르며 장르와 양식으로서의 전통이 아닌 표현과 의미로서의 전통의 동시대성을 모색한다. 이번 시리즈에서 눈에 띄는 건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큰 명성을 얻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함께 한다는 점이다. 장르는 다르지만 한국적인 정서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예술가들을 통해 확장된 전통예술 미학을 즐길 수 있는 장을 열어나가며, 전통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문 밖의 사람들 : 門外漢> 시리즈의 첫 장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현대무용가 안은미가 연다. 안무가 안은미는 <땐싱마마 프로젝트>, <조상님께 바치는 땐스>, <쓰리쓰리랑> 등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태도를 보여주었다. 동시에 전통예술에 대한 깊은 안목과 변주는 그간 그의 작품들에 녹아 있는 주요테마였다. 이러한 안은미의 독특한 안무 스타일은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호평을 받아 왔고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프랑스 파리 떼아트르 드 라 빌(Theatre de la Ville de paris)극장 상주 예술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떼아트르 드 라 빌 상주 예술가로서의 첫 작품으로 공동제작 된 <안은미의 북한춤>은 오는 6월 서울공연과 내년 2월 파리공연을 통해 국내외 관객들에게 공개된다.
 <안은미의 북한춤>은 같은 뿌리에서 출발하였으나 우리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변화한 북한춤에 대한 안은미식 재구성이다. 체제 선전을 위한 군무와 총체극으로 각인된 북한춤의 이미지를 복제하거나 희화화하는 선정성에 기대지 않으며 오로지 예술가이자 무용가로서 통찰과 직관으로 북한춤에 접근한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또한 북한춤의 충실한 재현을 위해 북한에서 정식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재일 무용가(성애순)를 초청하여 조선기본동작과 쟁강춤 연습을 거쳤고 그 위에 한국적인 정서를 현대적 감각으로 담아내는 안은미의 연출과 장영규의 창작음악이 더해져 춤이라는 장벽 없는 언어를 통해 남과 북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안은미의 북한춤>이 완성되었다.  
 작품구성은 무보집 ‘조선민족무용기본’(최승희, 1958)이 모태가 되었다. 입춤을 비롯하여 부채춤, 소고춤, 칼춤 등의 무보와 춤사위 그리고 춤을 위한 장단과 기본 반주곡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는 이 무보집은 북한춤을 얘기할 때 빠질 수 없는 위대한 무용가 최승희의 대표적 저술이다. 조선춤을 바탕으로 서양식 현대무용 기법의 춤을 창작하여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던 최승희의 행적은 <문 밖의 사람들 : 門外漢> 시리즈가 목표하는 바와 다르지 않으며 100여년이 흐른 현재, 안무가 안은미는 최승희로부터 받은 영감과 자신만의 독창적인 춤으로 세계를 향해 큰 걸음을 떼려한다.
 예술감독 안은미는“오랫동안 금기처럼 느껴졌던 북한의 무용을 재조명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출발했으며 막연한 궁금증, 호기심 혹은 두려움의 대상으로 남아있던 북한의 춤을 탐구하고 미래를 지향하는 방식으로 포용해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통일 한반도가 그저 상상 속의 일로만 생각되지 않는 요즘 어떠한 거대한 정치적 행위에 앞서 서로간의 몸짓을 이해하고자 하는 작은 움직임이 70년 남짓 이어진 소통의 단절로 인한 온갖 금기와 실체 없는 허상을 뛰어 넘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접근 방식일 지도 모른다.
 시대를 몸으로 읽어내는 안무가 안은미를 통해 남?북한의 전통적 몸짓에 숨겨진 시간과 역사를 돌아보는 이 무대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오늘날 관객들에게 놀라운 미학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예매?문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http://theater.arko.or.kr)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 또는 전화(02-747-3880)로 가능하다.
 
붙임 1. Traditioanl & Contemporary <문 밖의 사람들 : 문외한> 시리즈 개요
     2. <안은미의 북한춤> 출연진 및 제작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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