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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립국악원, ‘찾아가는 국악동행’ 참여 아동 100명 초청해 국악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작성일
2025-07-14 17:18
조회수
89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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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18세 미만)을 대상으로 하는 기관/시설

- 장기교육과정(7~8월 중) 수도권(서울·경기·인천) 7개소 100명 참가


국립국악원(원장 직무대리 강대금)2025찾아가는 국악동행장기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 100여 명을 7~8월에 국립국악원으로 초청해, 국악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국악원을 방문하는 아동들에게 소중한 경험 선사

 

찾아가는 국악동행은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아동 대상 시설 10곳에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 아동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래하기(민요와전래동요·정가·판소리), 춤추기(강강술래·부채춤·소고춤), 연주하기(가야금·단소) 중 하나의 참여형 과정을 선택해 배운 후 국립국악원 무대에서 배운 솜씨들을 뽐내기도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찾아가는 국악동행초청 행사는 국악기 시연 및 체험을 비롯하여, 토요국악동화 <동구의 고무신> 공연 관람, 국악박물관 투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아동들이 국악을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여 국악과 더욱 친밀해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초청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823일에 있을 찾아가는 국악동행솜씨 발표회를 앞두고 아이들이 무대 환경에 익숙해지고 발표에 대한 긴장을 덜 수 있도록 공연장을 미리 방문해 무대 분위기를 체험해 보는 기회도 마련하였다고 한다.

 

성장기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예술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

 

국립국악원 강대금 원장 직무대리는 성장기에 문화예술을 접하는 기회는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문화 감수성 함양과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의 소중한 전통 국악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가지게 되고 더 나아가 숨겨진 재능을 발굴해 예술가의 꿈을 키워 가기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초청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국악동행에 참여하고 있는 10개 시설 중 방문 의사를 밝힌 7개 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에 걸쳐 총 6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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