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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립극장 대표 야외 문화축제 ‘아트 인 시리즈’ 개최
작성일
2025-08-25 14:26
조회수
88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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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대표 야외 문화축제 아트 인 시리즈개최

- 2021년부터 10만여 명 방문한 국립극장 대표 야외 문화축제

-전통 공예 굿즈부터 제철 농산물, 커피까지 오감으로 느끼는 예술 장터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96일부터 1025일까지 매주 토요일, 해오름극장 앞 문화광장에서 야외 문화축제 아트 인 시리즈를 개최한다. 2021아트 인 마르쉐로 시작된 국립극장 아트 인 시리즈는 누구나 친근하게 국립극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상 속 예술 장터를 모티브로 기획되었다. 다양한 협업을 통해 외연을 확장하며 2025년 상반기까지 다녀간 방문객만 10만여 명에 이른다. 2025년 하반기 아트 인 시리즈는 창작·계절·농부·미식 시장 등 매주 주제를 리해 열린다. 이와 더불어 국립극장 전속단체인 국립창극단과 국립국악관현악단 청년교육단원의 스페셜 무대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9~10월 첫째 주 토요일(96, 104)에는 창작 시장 <아트 인 파츠>를 만날 수 있다. 국립극장과 창작자 네트워킹 플랫폼 컨택토가 함께하는 행사로 창작자들의 교류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아트·리빙 브랜드의 창작품이 전시, 판매된다. 번에는 최근 K-컬쳐 열풍으로 주목받는 전통 공예 분야를 특별 섹션으로 기획했다. 새로운 감각의 전통 공예 창작품은 물론 전통 디저트와 음료 등 풍성한 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직접 제작한 이미지를 활용한 나만의 도자기 컵 만들기 워크숍도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문화광장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는 인디록과 팝발라드 공연이 펼쳐진다. 9월에는 밴드 노아코스트와 싱어송라이터 김현창, 10월에는 밴드 레드 씨와 싱어송라이터 김초원이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사한다.

9~10둘째 주 토요일(913, 1011) 계절 시장 <아트 인 어텀>로 꾸며진다. 생태적이며 지속 가능한 삶을 추구하는 뱁새 기획과 함께하는 행사로 자연과 글’ ‘은 하루’ ‘계절식탁세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40여 팀이 참여해 책 문장 필사, ·키링·수제노트 제작, 미니식물 심기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네 책방에 관심이 있거나 책방지기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지속가능한 동네책방 이야기워크숍도 진행한다.

한편, 가을의 정취와 잘 어우러지는 포크, 모던 록, 발라드 공연도 만날 수 있다. 9월에는 인디밴드 산만한시선과 싱어송라이터 쓰다’, 10월에는 밴드 몽돌과 싱어송라이터 최인경이 무대를 꾸민다.

9~10월 셋째 주 토요일(920, 1018)은 국립극장과 농부시장 마르쉐가 함께 드는 농부 시장 <아트 인 마르쉐>가 펼쳐진다. 농부와 요리사, 수공예 작가 등 60여 팀이 참여해 정성껏 키운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비롯해 빵과 치즈,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와 개성 넘치는 공예품을 선보인다. 출점 농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워크숍과 종이가방 및 신문지 재사용을 돕는 다시살림부스환경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9월에는 찬찬농장의 박찬영 농부가 직접 무농약, 제초제로 재배한 무화과 작농 방법을 소개한다.

셋째 주의 무대는 국악 기반 음악 공연으로 꾸려진다. 9월에는 국립창극단 청년교육단원들의 스페셜 무대와 퓨전국악팀 라온아트’, 가야금앙상블 오드리가 무대에 오른다. 10월에는 피리밴드 저클’, 국악과 미디 사운드의 싱어송라이터 삼산’, 일렉트로닉과 국악을 접목한 밴드 삐리뿌가 함께 한다.

9~10월 넷째 주(927, 1025)에는 커피 문화 커뮤니티 메쉬커피와 함께하는 미식 시장 <아트 인 커피>가 열린다. 각자의 개성과 철학을 담은 커피 로스터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커피와 어울리는 다양한 디저트와 먹거리, 커피 관련 공예품과 도서까지 폭넓게 만날 수 있다. 프릳츠 커피김병기 대표의 워크숍, 출점 로스터리 커피 모두를 맛볼 수 있는 시음티켓커피 MBTI’, ‘남산 나무 산책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커피의 풍미와 어울리는 음악 공연도 펼쳐진다. 9월에는 국립국악관현악단 청년교육단원들의 실내악 공연과 오블루스’, ‘임학성 콰르텟이 함께 한다. 10월에는 블루스밴드 곽지원 블루스밴드와 재즈트리오 권예진 트리오가 무대를 꾸민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화 02-2280-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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